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거액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국내최대 폭력조직 서방파 조직원인 38살 나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나씨는 지난해 6월
사업자인 한모씨에게 5억원을 빌려주고 이자로 3천만원을 받는 등 2002년부터 지난 해말까지 16차례에 걸쳐 사채로 받은 이자 53억여원을 차명계좌 등으로 송금받는 수법으로 종합소득세 19억여원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나씨는 또 서울 강남에서 대형 한우식당을 운영하면서 삼성상용차 비리와 관련해 구속된
유통공사 감사인 심모씨가 운영하는 농수산물 유통업체로부터 호주산 쇠고기를 들여와
한우인 처럼 속여팔아 42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하고 매출액을 누락하는 수법으로 세금 9억4천여만원을 포탈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