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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우체국에서도 선물세트를
많이 판매하고 있는데, 무턱대고 믿고
샀다가는 낭패를 당할 수 있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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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강영옥씨.
강 씨는 얼마전 우체국 추석선물을 했다가
낭패를 봤습니다.
반찬용 멸치 10박스를 구입해 거래처에
선물했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오히려
항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배달된 멸치가 반찬용이 아닐뿐아니라
대부분 누런 색깔에 제대로
건조되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INT▶강영옥
[믿고 공공기관을 믿고 자기들이 샘플을 가져다니며 주문 받아간거라고요. 우체국 직원한테 왜 이런 멸치 보냈냐 항의하니까 고발하라 그러더라]
민원실 상담직원은 가끔 있는 일이라고
시인합니다.
◀INT▶민원실 상담원(전화)
[하루에 몇 백개·몇 천개씩 오고 하다보니까
일일이 체크가 좀(안되고), 인력은 달리고해서
체크가 잘못된거 같거든요. (피해사례가)몇군데 있긴 있었습니다. 사실은 있었는데]
우체국 담당 과장은
별문제 아니라는 태돕니다.
◀SYN▶우체국 담당과장
[접수된게 한개 밖에 없다구요?/민원(제기)된건 그거 밖에 없습니다. 전화민원은 현품하고 조금 틀리다 그래서 과정을 얘기하고 충분히 이해를
시켰어요.]
S/U]"우체국이라는 공신력있는 기관을 믿고
선물한 고객들은 되레 불신만 떠안게 됐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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