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 공무원 250여명은
오늘 남구청 광장에서
'하반기 총력 투쟁 집회'를 열고
입법이 추진되고 있는 공무원 특별법안이
단결권,단체교섭권,단체행동권 등 노동 3권을
보장하지 않고 있다면서 정부에
노동권을 보장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성과상여금을 폐지하고 수당화할 것과
7급 이하 근속 승진 연한을 단축할 것 등
노동조건을 개선 7대 과제를 제시하며
정부에 이를 받아들일 것을 요구했습니다.
전 모 직장협의회 회장 등 간부 5명은
집회 장소에서 삭발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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