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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 인수합병 결정 내일로 미뤄져

이상원 기자 입력 2004-10-06 18:51:30 조회수 0

◀ANC▶
법정관리기업 주식회사 우방에 대한
인수합병 여부가 오늘 확정될 예정이었지만
최종결정이 내일로 미뤄졌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우방의 인수합병 우선협상대상자인
주식회사 세븐 마운틴은 마감시한인 오늘까지
이행보증금을 은행에 납입하지 않았다가
은행 마감시간을 넘긴 오후 6시쯤
이행보증금을 내겠다고 통보해왔습니다.

주간사와 법원은 내일 오전까지 이행보증금을
납입하도록 했습니다.

◀INT▶전화인터뷰=
신대섭 인수합병팀장/영화회계법인
(내일 오전 10시에 이행보증금 139억
5천만원의 납입이 완료되고 양해각서
체결이 내일 오전중에 될 예정이고)

양측은 양해각서 일부 조항에
의견이 맞지 않았던데다
세븐 마운틴 측이 이행보증금을 낮춰줄 것을 요구해 진통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NT▶전화인터뷰
명재곤 이사/주식회사 세븐 마운틴
(MOU(양해각서) 작성 내용에 어떤 법원하고
저희들측하고 그 부분에 조율이 서로
안 맞는게 있는 것 같더라구요)

우방은 일단 인수합병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
김갑진 기획팀장/(주)우방
(내일부터 2주간 상세실사 거친 다음에
10월말에 본 계약 체결할 것이다)

지난 8월에 인수합병에 실패했던 우방이 이번에는 성공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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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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