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태왕 아너스 여전히 시정 안돼

윤태호 기자 입력 2004-10-02 17:51:06 조회수 0

불법 구조 변경으로 물의를 빚은
대구시 수성구 태왕아너스 아파트 일부 가구가
구청의 원상복구 명령을 계속 무시하고 있어
행정력의 한계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태왕아너스 아파트 50가구가
지난 7월 말 입주 당시 불법 구조 변경을 해
지금까지 44가구가 원상 복구를 했지만,
나머지 6가구는 두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구청의 원상 복구 명령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수성구청은 원상 복구를 독려하고 있지만,
이들 가구들이 확인조차 못하게
문을 잠그고 있어 애를 먹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태호 yt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