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부임한 소준섭 대구지방환경청장은
환경부 공보관 출신답게
대구지역 환경단체나 기자들과 잇따라 만나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는 얘긴데요,
소준섭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인사를 한다는 차원에서 모임을 했습니다.
별다른 뜻은 없었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할테니 잘 지켜봐주십시오"
하면서 '환경청이 시민들에게 어떻게
비쳐지는지'에 몹씨 신경을 쓰는 눈치였어요,
하하하---, 페놀이다, 1-4 다이옥산이다,
환경사고와 수질논란이 유난히 많은 대구니,
바짝 긴장하셔야 할 겁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