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경상북도가 내년 국비예산을
올해보다 15% 많이 확보했습니다.

특히 사회간접자본 예산 확보가 눈에 띕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상북도가 확보한 내년
국비예산은 모두 2조 7천 493억 원,

올해보다 15% 늘었습니다.

경상북도의 올해 전체 예산
규모보다도 44억 원이 많습니다.

(CG)【분야별로는 SOC사업이
1조8천655억 원으로 가장 많고,

농림·수산·산림분야가 4천 억 원,

지역경제 활성화와 과학기술
분야, 문화 관광 쪽에
천300억 원 규모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SOC 사업,

중앙정부 예산은 제자리
걸음이지만, 경상북도는 오히려
더 많이 확보했습니다.

◀ＩＮＴ▶이의근 경상북도지사
(금년보다 17%가 증가한 1조8천억 원을
SOC 예산으로 확보했다는 사실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부정적인
결과가 나온 상주와 안동,영덕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용역비가 잡혔고,

경기도 여주에서 충주,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철도 사업 관련
예산도 포함됐습니다.

쌀 시장 개방으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서
논농업 직불제에 649억 원이 배정됐고,
유교문화 개발을 위해서도
473억 원이 투자됩니다.

(S/U)
"경상북도는 신청했다가 빠지거나
깎인 예산은 다음 달 말까지
정치권을 통해서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