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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 분양이
부진합니다.
내년도 분양가 결정이 늦어진데다가
최근 경기 악화로 인해 국내기업들의
투자가 위축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종학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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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구미 국가산업단지 4단집니다.
지난 2001년 11월 분양을 시작한 이후,
3년 가까이 지나는 동안 상당수 공장이
입주했지만 아직까지 분양되지 않은 땅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4단지의 산업시설 용지 가운데
지금까지 40%인 23만 6천 제곱미터가 분양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처럼 국내 기업용 용지 분양이
부진한 것은 분양 가격이 결정되지 않아
올 초부터 7달 가량
분양을 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이윱니다.
◀전화INT▶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올 초에 중단이 됐던 거는 작년 가격으로
급한 분들은 우선 분양을 해주고, 나중에
정산하는 걸로 하던 것을 중단시킨거죠.
가격 결정 때까지는 안 하겠다."
이 때문에 4단지에 입주하려고 기다리던
상당수 업체들이 다른 곳을 찾아
떠나 버렸습니다.
◀INT▶최효원 과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입주지원팀
"가격 결정 문제가 지연됨으로 원청업체나
이런 쪽으로 납기를 맞추는 이런 것들이
잘 이뤄지지 않다보니까 다른 지역으로 이탈하는 업체들이 꽤 있었습니다."
게다가 불경기가 장기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투자가 위축되고 있어
이런 추세라면 당초 목표했던
2006년까지 공단 조성을 마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종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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