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의
내년도 분양가 결정이 늦어진데다가
경기 악화로 인해 국내기업들의 투자가 위축되면서 분양이 부진합니다.
지난 2001년 11월부터 분양을 시작한
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의
분양 대상 산업시설 용지
62만 3천 제곱미터 가운데
지금까지 40%인 23만 6천 제곱미터가
분양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처럼 국내 기업용 용지 분양이
부진한 것은 내년도 분양 가격이
결정되지 않아 올 초부터 7달 가량
분양을 중단하면서
4단지에 입주하려고 기다리던
업체들이 다른 곳을 찾아
떠나 버렸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불경기가 장기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투자가 위축된 것도
원인이어서 당초 목표였던 2006년까지
공단 조성을 끝내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