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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경제의 양극화.편중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의 경제여건이나
한 두 개 대기업의 경기 동향에 따라
지역 경제도 흔들리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김세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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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은 내수경기가
위축된 반면 수출경기는 상대적으로
활성화돼 내수와 수출이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출이 잘된다고 해서
모든 부문의 수출이 잘되는 것은 아닙니다.
수출 부문도 중소기업 대 대기업,
섬유.경공업 대 전기.전자산업 형태로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지역 수출품의
절반 정도가 대기업이 생산하는
컴퓨터 주변기기와 유.무선 통신기기,
TV와 브라운관이었고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섬유와 경공업제품의
수출비중은 10% 미만입니다.
수출입은 지역 편중 현상이 심합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대 중국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21%에서 올해 28%로 커져
중국의 경제 여건에 따라 경기를 타는
중국의존 현상이 심화되는 구조가
고착되고 있습니다.
수입도 일본으로부터 수입이
전체의 33%로 지난해보다 2% 높아진데다
수입품목은 전기.전자기기가
35%나 돼 일본 의존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여건에 따라 수출여건도
흔들릴 수 있을 만큼 지금
대구.경북지역 경제 구조는
허약한 체질을 갖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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