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기업하기 좋은도시, 공무원 체질 바뀐다

입력 2004-09-29 17:27:33 조회수 1

◀ANC▶
대구시가 올해 초부터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해
공무원 체질 개선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복지부동의 공무원 조직에도
이제 서서히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오태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 성서공단에서 자동차부품
절삭공구를 생산하는 예 사장은
최근 첫 해외수출 계약을 맺은 뒤
선적을 열흘 정도 앞두고
바이어가 생산품의 검사성적서를
요구하는 바람에 수출을 포기할 뻔 했습니다.

검사성적서를 발행하려면
5천 만원이 넘는 비싼 검사장비를
사야 하는데 당장 구입자금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예사장의 하소연을 들은
대구시 공무원이 적극 나서
장기저리 시설자금 5천만원을
지원받는데 걸린 시간은 일주일,

예 사장은 선적기한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INT▶ 예상백 / 에스제이 툴스 대표
"당장 장비를 못사면 수출이
안되는데 돈은 없고, 대구시 정말 고맙다"

수출 길이 하나 둘 확대되면서
공장확장 계획을 세우는 예사장은
대구시 공무원을 든든한 후원자처럼 느낍니다.

◀INT▶예상백 / 에스제이 툴스 대표
"선입견 바껴, 친절, 적극적
홍보 지원, 든든"

아직 달라져야할 곳이 많지만
종전과 비교하면 공무원 사회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는 평갑니다.

'기업인을 왕'처럼 여기는
서비스 마인드는 공무원이 가져야할 당연한
자세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INT▶ 김경선 / 대구시 기업지원과
"자금지원 빨리, 기업하는 분 위주로 일처리"

S/U]
대구시가 올해 초 내건
"기업하기 좋은도시" 슬로건이
이제 생색내기용 구호가 아니라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을 만큼
대구시 공무원조직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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