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스 그린과 숀 크로퍼드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2004부산국제육상경기대회가
오늘 오후 4시 반부터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오늘 경기에는
로린 윌리엄스와 데비 퍼거슨,
매트 해밍웨이, 발닉 안드라스 등
아테네올림픽 메달리스트와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를 포함해
24개국, 1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룹니다.
특히 아테네올림픽 200미터
금메달리스트인 숀 크로퍼드와
'원조 탄환' 모리스 그린의
100미터 대결은
지난 88년 서울 올림픽에서의
칼 루이스와 벤 존슨 이후
최대의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문화방송은 오늘 경기를
오후 4시 반부터 2시간 50분간
생방송으로 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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