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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나흘 앞으로 바짝 다가왔습니다.
추석이 임박하면
혹 내수경기가 나아지지않을까 했지만,
유통업체들의 기대가
여지없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김세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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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에서 발견됐다는 80년된
산삼이 백화점에서 8천5백만원에
선을 보이고 있지만 백화점측도
팔릴 것으로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고가의 상품이 팔리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저가의
선물상품이 주종을 이루면서
매출이 예년과 같지 않습니다.
◀INT▶ 배경수 특판사업팀장 -동아쇼핑-
"고가대는 꾸준히 신장을
하고 있으나 저가대는 구입하시는
금액을 낮게 해서 낮은 금액을
구입하는 것 같다." (8")
다른 백화점도 사정은 마찬가지,
굴비세트는 구경하는 사람이
거의 없고 자연산 송이나 한우 같은
값비싼 상품들은 잘 팔리지 않습니다.
오래간만에 매장이 북적거리기는
하지만 발디딜 틈이 없었던 예년과
비교하면 썰렁한 편입니다.
◀INT▶ 김남기 식품팀장 -대백프라자-
"4-5일 전같은 경우에는 내점객수가
많았지만 올해같은 경우에는
체감경기지수가 낮다보니까 내방객수가
많이 줄어든 상탭니다." (9")
할인점은 백화점보다는 손님이 많지만
선물 상품 가격은
1-2만원대가 주종으로 지난해보다
더 낮아졌습니다.
얼어붙은 내수경기,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에다 공직사회에
불어닥친 감찰 바람까지 내심 야속한
것이 유통업체들의 속마음입니다.
MBC뉴스 김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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