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가짜꿀을 만들어 팔아온 혐의로
구미시 도개면 50살 박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종업원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양봉업자인 박 씨는 지난 1월 집에서
벌꿀에 백설탕과 카라멜 등을 섞어
가짜꿀 3만 8천여 킬로그램,
시가로 1억 9천 300만원 어치를 만들고,
대구시내 양봉원 업주 44살 신 씨는
가짜꿀을 납품받아 백화점 등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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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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