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에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 국제자동화기기전에 참가하려는
업체들의 신청이 활발합니다.
대구 엑스코에 따르면
어제까지 178개 업체가 450개 부스를
신청했고 개막전까지는
220개 업체에 550개 부스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보다
20% 정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해외전시회에 비해 참가비용이
저렴한 데다 대구지역이
전체 7천여 기업 가운데 43%가 기계관련
업종이 차지하는 등 기계산업과
관련 인프라가 발달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대구 국제자동화기기전은
오는 11월 3일부터 나흘동안 대구엑스코에서
열리며 공장자동화,로봇,제어계측기기,
물류시스템 등 분야에서
10개국 220여 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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