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다중이용시설 안전문제 등 시정 조치

이태우 기자 입력 2004-09-23 18:22:40 조회수 0

공연시설과 대형 판매 시설 가운데
31%가 옹벽 균열과 무단증축 등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상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소방서와 유관기관이 함께 한 안전점검에서
대상 시설 171개 가운데 31%인
54개에서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창고 같은
시설물을 마음대로 넓히거나
지하 옹벽 균열, 백화현상이 나타나는
시설도 있었고 피난 통로에 물건을
쌓아 두거나 방화문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시설도 많았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태우 leet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