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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쌀 생산 기반 다져

이태우 기자 입력 2004-09-22 16:58:41 조회수 0

쌀 시장 추가 개방을 앞두고 지역 쌀 생산도 고품질 기반을 많이 다졌습니다.

일품벼와 남평벼등
밥맛이 좋은 고품질 벼 재배 면적의 경우
지난 2천1년 31%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98%로 증가했습니다.

정부 보급종을 비롯한 우량종자 보급도
지난 해 3천400톤에 이르러 전체 필요량의
절반을 넘었습니다.

더욱이 올해는 벼 생육기간 동안
쌀 품질을 많이 떨어뜨리는
이삭도열병이나 혹명나방 등
병해충 발생이 적어 햅쌀의 밥맛은
더욱 좋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을
올해 벼 이삭수와 이삭당 벼알 수가
예년보다 4% 많아 적어도 평년작은
무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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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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