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주부대상 사기 극성

도성진 기자 입력 2004-09-21 18:50:28 조회수 1

◀ANC▶
쪼들리는 가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부업거리를 찾는 주부들이 늘고 있는데,
이를 악용한 사기 범죄가 잇달고 있습니다.

서민의 가슴에 못을 박는 사기범죄,
도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C.G] 한 생활정보지에 나온 광곱니다.

'준보석 이미테이션 제작 부업'이라는 이름으로
육아 교육비까지 지급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한국디자인 생산부'라는 거창한 이름까지
내세웠습니다.C.G]

이들은 대구시 수성구에 '한국무역'이라는
상호로 사무실까지 차려놓고
주부들로부터 재료비 명목으로 15만원씩 받았습니다.

◀SYN▶부업사기 피해자
[15만원 냈는데 나중에 돌려 준다고하니까
그리고 월급제로 어느정도 기본만하면 70만원이상 준다니까 누구든지 하거든요]

기본적인 보석가공 교육만 받으면
월 최고 180만원의 수입을 보장했습니다.

하지만 예정된 교육 일정을 앞두고
업체 관계자들은 모두 달아났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50여명.

◀SYN▶부업사기 피해자
[기분도 멍하고 창피하기도하고 집에 신랑들이
다 있잖아요. 신랑들 볼 면목도 없고...]

한국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올 들어 7월까지
이같은 부업사기로 신고된 사례만 총 140건,
한 달 평균 20건 정도나 됩니다.

◀INT▶이영옥/한국소비자연맹 대구지회장
[경기가 좋지 않아서 꽃만들기, 동판그리기,
종이접기, 색칠하기등을 미끼로 하는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다.]

가계가 어렵다고 무턱대고 부업의 끈을
잡았다가는 돈만 날릴 수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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