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정부는 대구 염색지구 지정에는 긍정적,
투기과열지구 해제에는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어제 열린 중앙 경제부처 관계관들과
대구 경제인들의 간담회에서 오간 이야기들을
이상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정부 관계자는 경제정책이 성장보다는
분배우선이다,
'방향이 좌파적이다'라는 등의 논란에 대해
정책방향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점을 우선 강조했습니다.
◀SYN▶박병원 재정경제부 차관보
(시장경제 원칙을 존중하고
성장동력문제와 국제 경쟁력을
최우선 과제도 생각한다)
실적과 담보 취약으로 자금을 쓰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자금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YN▶
장욱현 중소기업청 기업성장지원국장
(금융기관이 기업을 평가하는
능력,기술이 부족하다.저희가
신보와 기보의 신용정보부를 분리시켜서
전문신용정보회사로 설립할계획)
지역경제 현안에 대해서는
염색특구 지정에는 긍정적,
투기과열지구 해제에는
일단 유보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SYN▶박병원 재정경제부 차관보
(이미 활용할 수 있는 특례가 특구법에
들어있으면 이걸 이용해 9월에 신청하면
되고,없으면 추가로 말씀해주시면 법개정할때
반영해서 필요한 특례 만들어드릴수 있도록)
중부내륙고속도로 조기개통 건의를 비롯한
사회간접자본 관련 현안은
예산편성이 이미 끝나 현실적으로 어렵고
산업용 전력요금 차등부과 등 가격 관련 사항은 간섭하지 않는다는 것이
정부의 원칙이라고 못박았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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