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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중교통행정, 막무가내식

입력 2004-09-17 10:34:10 조회수 1

대구시의회의 철회요구와
시민단체들의 불복종운동에도 불구하고
대구시가 시내버스 요금인상 강행방침을
굽히지 않으면서 시민을 무시한 시정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대구시의회는
시내버스 요금은 다른 공공요금과 비교해
인상율이 지나치게 높은데다,
매년 시 지원금이 크게 늘고 있는데도
버스업계의 경영개선 노력은 전혀 없다면서
버스요금 인상방침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들도
버스업계에 대한 시민 불신이 높은 상태에서
대구시가 다른 도시와의 형평성을 주장하면서
제대로 된 운송원가나 수입금 조사 한번 없이 버스요금 인상을 강행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인상요금 납부거부등
시민불복종 운동을 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대구시는 공공요금 물가분과위원회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결정한
시내버스 요금인상안의 철회는
있을 수 없다는 입장만 고집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구시가
시의회와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을 무시하면서
시내버스요금 인상을 강행하려하자,
시민들은 대구시의 막무가내식 행정이
또다시 재현되고 있다면서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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