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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지역 수능지원자 5천 명 줄어

입력 2004-09-16 15:45:37 조회수 1

◀ANC▶
오늘은 대입 관련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제 7차 교육과정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2005학년도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에서는
과목별 응시형태에도
상당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환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2005학년도 대구,경북지역 수학능력시험의
가장 큰 변화는 지원자 수가
급격하게 줄었다는 점입니다.

대구에서 응시원서를 낸 수험생은
3만 4천475명.
지난 해보다 5.3%가 줄었고,
경북 역시 11%나 감소했습니다.

수능시험 사상 가장 적은 숫잡니다.

◀INT▶손병조/대구시교육청 장학사
[수능시험과 관계없이 진학할 수 있는
1학기 수시모집이나 실업계 특별전형 탓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재학생 수가 줄었습니다]

7차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첫 시험인 만큼
과목선택에도 상당한 변화가 보입니다.

대구,경북에서 수리영역을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은 20%를 넘어
전국 12.3%를 훨씬 웃돌았습니다.

경북대를 비롯한 대구,경북지역 대학들이
언어,수리,외국어 영역 가운데
2개만 반영하는 2+1 체제를 택해
인문계열 학생이 대거 수리영역을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S/U]이에 비해 언어영역 선택률이
97%를 넘어선 것은 지역 자연계열 학생들이
3+1 체제를 택하고 있는 수도권 대학으로의 지원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돼
이번 입시에서도 지역 우수학생들의
대구이탈 현상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환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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