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독일 지멘스와 합작법인 공장 준공

이상원 기자 입력 2004-09-14 16:41:38 조회수 4

◀ANC▶
전기,전자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과
첨단 기술력을 가진 향토기업이 설립한
합작법인의 공장이 경주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주 건천농공단지안에 설립된
초음파 기술주식회사 생산공장.

전기,전자분야의 세계적기업인
독일 지멘스사와 초음파 기술분야에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기업이 공동출자해 만들었습니다.

의료용 3차원 초음파 진단기를
만들어 전량 미국으로 수출합니다.

◀SYN▶
갤스콘 호웰/(주)초음파기술 부사장
(지멘스는 저력있고 숙련된
직원들과 함께 일함으로써 원가절감과
새로운 기술개발,생산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한국에 투자하길 원한다)

지멘스 합작회사의 이번
경주공장 준공으로 미국 실리콘 밸리에
있는 지멘스사의 생산라인은
점차 경주로 이전됩니다

◀INT▶
이의근 경북도지사
(유럽의 선진기업들이 우리지역에
투자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우리지역 풍부한 고급인력과
기술력을 제공해서 외국기업이
더많이 우리 지역에 투자할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S/U)
"현재 연간 150억원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추가 투자를
통해 내년까지 생산능력을 연간
400억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현재 100명 규모인 연구,
생산 인력도 내년말까지 두배로
늘릴 계획이어서 우수인력에 대한
고용도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경주에서 MBC NEWS 이상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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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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