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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과 차량 털이 10대 일당 검거

도성진 기자 입력 2004-09-13 22:00:04 조회수 1

농촌 빈집과 차량을 상습적으로 털어 온
10대 일당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주차된 차량과 빈집을 노려 상습적으로
털어 온 대구시 북구 16살 석 모군 등
10대 3명을 상습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일 새벽 1시 쯤
안동시 풍산읍에서 길가에 세워 둔
45살 이 모씨의 영업용택시를 훔치는 등
24차례에 걸쳐 차량 10여대와 귀중품 등
3천 60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 7월 말에는 훔친 차량을 이용해
안동시 풍산읍 70살 김 모씨의 빈집에
들어가 현금 50만원과 금목걸이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17차례에 걸쳐 대구와 경북일대에서
빈집만을 골라 7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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