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학교급식 사고 빈발

입력 2004-09-10 13:49:46 조회수 1

올들어 지금까지 대구경북지역 학교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가
지난 한해보다 3배 가량이나 많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한나라당
박창달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3년간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발생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대구경북에서 8건의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로
800여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한해동안 3건에
260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과 비교하면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입니다.

전국적으로는 사고 1건당
평균 100명의 환자가 발생했는데 비해
대구의 경우는 1건당 평균
190여명의 환자가 발생해 식중독
사고가 대형화되는 양상이고,
사고의 절반 가량에 대해 원인균을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이는 일선 학교에서 즉시
신고를 하지않아 초기 대처에
소홀했고, 예산상의 문제 등으로
역학조사 항목이 10가지로
한정돼 있어 조사에 한계가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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