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에서 중생대 백악기 때의 것으로 추정되는 육식공룡의 발자국이 발견됐습니다.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
임성규 교수는 최근 군위군 군위읍
광현2리 속칭 장대골 일대에서
약 1억1천만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공룡발자국 화석 10여개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된 발자국은 모두 12개로
이 가운데 절반은 길이 21㎝,
폭 10㎝ 가량의 크기였고 나머지는
새끼 공룡들의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현재까지 경북도내에는 20여 곳에서
공룡 발자국 화석이 발견됐으나
대부분 용각류나 조각류 등 초식공룡들의
것이었는데 이번에 발견된 것은
육식인 수각류 화석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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