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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지원 엔젤결성

이상원 기자 입력 2004-09-09 19:04:09 조회수 0

장기화된 내수시장 침체로
창업기업이나 성장 초기단계에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는 지역의
엔절투자환경이 매우 열악합니다.

현재 대구,경북지역에서는
대구,경북 엔절클럽 등
한국 비즈니스 엔젤 네트워크에 등록된
4개의 엔젤클럽만이 활동을 하고
있고 자금지원도 미미한 실정입니다.

각 대학의 창업보육센터 역시
입주기업에 대해서 일반행정이나
정보화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데
그치고 있어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보육기능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지방 중소기업청은
대구,경북지역 34개 창업보육센터
안에 입주한 기업 가운데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에게
원활한 자금조달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보육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보육센터 안에 엔젤클럽을 만들기로 하고
오는 17일과 다음달 5일
두차례에 걸쳐 설명회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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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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