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경상북도가 우리나라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국제 기구의 본부격인 상설 사무국을 유치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중국 헤이룽장성에서 오늘 열린
동북아시아자치단체연합 5차 총회에서
상설 사무국을 경상북도에 두기로 결정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국제기구의 본부를
유치한 것으로 동북아 지역의 경제통상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이번 상설사무국 유치 확정으로
경상북도가 중심 역할을 하게 됐습니다.

◀ＩＮＴ▶이의근 경상북도지사
(상설사무국을 동북아 지역 통상 확대를 위한
교두보로 삼아서 동북아 지역 중심 거점으로 거듭날 기반을 확보했다)

경상북도는 사무국 유치와 함께
천억 원 이상을 들여 동북아비지니스센터를 건립해 상설사무국의 건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ＩＮＴ▶이의근 경상북도지사
(국제회의장과 전시장, 동북아발전연구소 등을 갖춘 종합 시설을 갖춰.....)

경상북도는 앞으로 상설사무국을 어디에 둘지를 결정한 뒤 국제기구 본부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조직과 인력을 구성합니다.

동북아자치단체연합에는 우리나라와 북한, 중국, 러시아, 일본, 몽골의 40개 회원단체가 가입해 있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