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제 18호 태풍 '송다'가
우리 대구경북지역에는
예상보다도 비를 적게 뿌려
큰 피해를 주지 않고 빠져나갔습니다.

취재기자를 전화로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권윤수 기자 전해주시죠.
◀ＥＮＤ▶











◀ＶＣＲ▶
태풍 송다는 대구와 경북지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제법 많은 비를 뿌리고 동해안으로 빠져 나갔습니다.

비는 어제부터 지금까지
울릉도에 ___밀리미터로 가장 많이 왔고,
울진___, 포항___, 대구___밀리미터 등으로
주로 경북 동해안 지역에 많이 왔습니다.

그러나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동해에는 높은 파도가 일어
포항-울릉도간 정기여객선 운항이 통제돼,
승객들의 발이 묶였고 연안어선도 조업을 포기하고 대피했습니다.

오전에는 제주의 기상이 나빠
대구-제주간 항공편이 모두 결항됐고
오후에도 일부 노선이 결항됐습니다.

대구기상대는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내일까지
5~20밀리미터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 뉴스 권윤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