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 둔치에
대규모 유채꽃 단지와 산책로가 조성됩니다.
대구시 수성구청은
상동교와 용두교 사이에 있는
신천둔치 만 2천 여 제곱미터에
대규모 유채꽃 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최근 땅 고르기와 파종 작업을 마쳤습니다.
구청은 이 구간이
잡초와 각종 쓰레기로 덮혀
주민들에게 불쾌감을 주는데다
태풍 매미 이후 자갈이 드러나는 등
심하게 훼손돼 있어
유채꽃 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유채꽃 단지를 가로지르는
산책로도 함께 만들어
나들이와 사진 촬영 명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가꿀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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