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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정치권 구심점 없어

입력 2004-09-06 18:38:19 조회수 1

대구 경북지역 한나라당에는
구심점이 없어 각종 현안에
효율적으로 대처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대구, 경북 국회의원들은
17대 국회 개원 이후 한차례도
만남을 가지지 않아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맞서고 있는 현안들을
방관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 열린 대구시와 한나라당과의
당정협의회에서 '정치권이 대구와
경북의 조정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대구와
경북 국회의원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역할을 할 구심점이 없는 상황입니다.

박근혜 대표는 당 대표의 역할을
내세워 대구 경북 현안에는
한발 물러서 있는 자세를 보이고 있고,
최근에는 당정협의회조차 다른
일정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이 처럼 지역 한나라당은 27개
지역구 가운데 한석을 제외하고
모두 차지하고 있으나 지역에서
구심 역할을 하는 의원이 없어지면서
지역정치권이 지역 현안해결에
거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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