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정규시즌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오늘 오후에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현대유니콘스의
대구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삼성은 현대에 2대 5로 패했습니다.

삼성은 김진웅과 정현욱, 권혁 등
선발투수 세명을 투입하는 강수를 던졌지만
1회 초 허용한 4점을 결국 따라가지 못해
현대와의 주말 3연전을
1승 2패로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삼성은 2위 현대에 승차 없이
1위를 계속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