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공사측이 노조원들을
무더기로 경찰에 고소하고
직위해제 하자
노조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구지하철공사 노조는
오늘 성명을 발표하고
공사가 그저께와 어제
조합원 7명을 업무방해와 폭력 등으로
경찰에 고소하고 직위해제한 것은
노조를 탄압하고 말살하기 위한
명백한 부당행위라고 반박했습니다.
노조는 성명에서
노조원들이 폭력을 행사하지 않았으며
직위해제 요건도
성립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고소와 직위해제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도 오늘 성명서를 발표하고
전근대적인 노사관과
무책임한 관료의식에 사로잡혀
파업사태 해결에 의지가 없는
대구시장과 대구지하철공사 사장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대규모 규탄집회를
대구에서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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