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관련 업종에 대한
은행의 대출 증가세가 둔화된 반면
수출이 잘되는 업종은 대출이 늘어
업종에 따라 대출에서도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비스업에 대한
예금은행 대출은 업황이 부진한
도소매업과 음식.숙박업 등에 대한
여신심사가 강화돼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증가세가 크게 줄었습니다.
건설업에 대한 대출도
지역 부동산 경기 위축이
계속되면서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낮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제조업은 금속, 전자.통신, 자동차 등 수출이 잘되는 업종을 중심으로 예금은행의
대출 증가폭이 지난해
하반기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내수부진에 따른
매출 감소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기업의 자금 수요는 늘어난 반면,
금융기관의 대출심사는 강화돼
수출호황 업종을 제외하고는
기업의 자금사정이 계속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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