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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BC카드 분쟁,소비자만 피해

이상원 기자 입력 2004-09-01 11:46:50 조회수 1

이마트와 BC카드간 수수료
분쟁으로 이마트가 오늘부터 매장에서
BC카드를 받지 않음에 따라
대구경북지역에서도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마트 만촌점을 비롯해
대구경북지역 8개 이마트 매장에는
오전부터 비씨카드 결제가
가능한지 등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전화가 이어졌고 매장에는
BC카드 대신 현금으로
결제하는 고객들도 보였습니다.

이마트 측은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BC카드를 안받기로
한다는 전단을 돌리고
안내방송도 하고 있는데,
고객들은 카드사와 할인점 간의
분쟁으로 애꿎은 소비자만
피해를 보고 있다며 불만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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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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