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투자펀드가 대구백화점의
주식을 계속 매입하고 있습니다.
외국계 투자펀드인 코리아펀드는
지난달 13일부터 어제까지 대구백화점의
주식 12만 2천 390주를 추가로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코리아펀드가 보유한
대구백화점 지분은 11.52%에 이릅니다.
미국계 펀드인 도이치 인베스트먼트도
지난 7월 대구백화점 주식지분
1.84%를 추가로 사들여 현재 11.76%의
지분을 가지고 있고, 홍콩계 펀드인
JF애셋 매니지먼트도 5.2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등 대구백화점 주식의
외국계 자금 지분은
28.7%에 이르고 있습니다.
주가도 지난달 초
6천 600원에서
지금은 8천 700원대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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