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금 대학은 말그대로 존폐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대학위기 어디까지 왔는지
이상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2년전부터 학생수가 대학 입학정원에 못미치면서 설마했던 대학의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재학생들마저 수도권으로 편입해가는 상황은
지방 대학들을 궁지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cg]]지난해 지역 4년제 대학의 미충원율은
경북대와 계명대가 있는 대구는
3%에 불과했느나, 경북은 19%로 모집인원 5명 가운데 1명은 뽑지 못한 셈입니다.
전문대학은 사정이 더 심해 대구권은 미충원율이 25%, 경북권 40%나 됐습니다.cg]]
정원의 절반도 채우지 못한 대학도
상당수 있었습니다.
◀INT▶전문대학 관계자/하단
[(학생모집이 어렵다 보니) 어느 전문대학이나 다 마찬가지인데 거의 전 교수님들이 다 나가시죠. 지역을 정해가지고 다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사정이 그나마 나은 4년제 대학들도
경쟁률 저하에 따른 학생들의 질적 하락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INT▶대학 관계자/하단
[(최근 학생수가) 급격히 줄어들었지 않았습니까, 정원은 느니까 이공계 학생들의 질은 지금 거의 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많이 떨어졌죠]
S-U] 대학의 위기는 대학이
학생수 감소라는 예측에도 불구하고
입학정원을 계속 늘리면서 양적 팽창에 치중한데도 원인이 있습니다.
◀INT▶김한수/계명대 입학처장
[이제는 마인드를 바꾸어 변화해야 하는 시점..]
학생자원은 갈수록 줄고
정부의 구조조정 방침으로 경쟁력없는 대학은 살아남기조차 힘든 시대인 요즘
대학들은 도태되는냐, 살아남느냐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