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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벤처기업,모바일 게임으로 승부

이상원 기자 입력 2004-08-30 18:33:44 조회수 1

◀ANC▶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모바일 게임시장에 대학생들이 만든 벤처기업들이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영남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있는
한 모바일 게임 개발업체.

최근 개발한 게임을 국내의 한
이동통신 회사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유럽의 모바일 게임제공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유럽형 버젼으로
변환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같은 센터안에 입주해있는
또다른 모바일 게임개발업체.

국내 굴지의 이동통신회사와
게임제공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지금은 회사 인수합병에 관한 이른바
'타이콘' 게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INT▶
김석찬 대표/모바일 게임개발업체
(단순하면서 타이콘 게임의 가장
기본적인 맛을 느낄수 있는 쪽으로
초점맞춰 제작하고 있다)

대학을 휴학했거나 갓 졸업한 이들로서는
가장 어려운 문제가 역시 자금.

매출실적이 거의 없는데다
지역업체다보니 대출은 물론 벤처기업
지원기관에서조차 외면당하기 일쑵니다.

◀INT▶
박형택 대표/모바일 게임 개발업체
(개발적인 기술을 보여줄수 있고,개발된
기술,노하우,매출 등 증명할 수 있는
안정된 단계의 서울업체들이 대부분 그걸
받아가게 되고 저희는 지원사업 자체에
대한 정보도 얻기 어렵습니다)

한창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게임시장에
젊은 혈기 하나로 뛰어든 이들 신생업체에
지역차원의 지원이 아쉽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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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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