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울릉도 지역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강풍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어제부터 포항-울릉도간 정기여객선
운항이 중단돼
섬주민과 관광객 600여명의 발이 묶였고
경북 동해안 항.포구에는
4천 여척의 연안어선이 조업을 포기하고
대피한 상탭니다.
대구기상대는 태풍 차바가 오늘 밤
일본 열도를 거쳐 동해상으로 빠져 나가면서
대구와 경북지역도 간접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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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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