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은
오는 2007년에 반환될 예정인
미군기지 자리에 남구청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은 지 30년이 넘은 현 청사는
안전사고가 우려되는데다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청사를 새로 짓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반환될 미군기지에 신청사와 함께
구의회,보건소 등도 옮겨 복합행정타운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추진 중인 신청사는
지상 7층,지하 2층의 규모로
총 378억원의 사업비가 드는데,
구청은 대구시와 정부에
예산지원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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