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비양심적 불법주차 난무

도성진 기자 입력 2004-08-29 17:48:55 조회수 1

◀ANC▶
요즘 주택가, 상가할 것 없이 불법 주차로
몸살이죠?

매번 언급되는 단속 인력과 장비만을 탓하기
이전에 우리의 시민의식부터 성숙해 져야할
것 같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시 칠곡 3지구에 마련된 무료공영주차장
입니다.

차량 수 십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텅 빈채로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주차장 바로 인근에는 불법주차한
차들로 도로와 인도가 마비되다시피 했습니다.

인도를 차들이 차지해,
이 위를 지나는 사람들은 마치 곡예를 하듯
지나가야 할 형편입니다.

◀SYN▶불법주차 운전자
"공영주차장 저기있는거 모르십니까?/저기요?
... 저 거의 안대요.뭐 하나 사서가려고, 집이
여기 3단지 거든요."


-------------effect-------------------------

대구시 비산 염색공단에 있는 복개도로.

S/U]"왕복 8차선이어서 차들이 시원스럽게
달려야 될 이 도로는 겹겹이 세워진 화물차
때문에 제 기능을 잃어 버렸습니다."

긴 화물차들이 세로 주차를 하는 바람에
3개의 차선이 주차장으로 변해버렸습니다.

단속반이 나타나자 어디선가 허겁지겁 나타난 운전사들이 급하게 차를 빼냅니다.

실랑이가 오간 단속 시작 5분만에 도로는
몰라보게 달라졌습니다.

하지만 단속반이 몇 장의 딱지를 끊고 떠난지
5분도 지나지 않아 도로는 원래의 무질서로
돌아갑니다.

◀SYN▶인근 주민
"매연 같은거, 차다니는데 불편하다. 이 도로는
보통 두 개(차선)를 사용할 수 있어도 좀 덜한데 어떨 때보면 한 개(차선)밖에 사용 못한다."

주차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할 땝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