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외국 역사 교과서 왜곡 심각

입력 2004-08-27 15:14:50 조회수 2

◀ANC▶
한국역사를 잘못 기술하고 있는 나라가
비단 중국과 일본 뿐만이 아닙니다.

거의 모든 외국의 역사 교과서에서
한국역사가 잘못 실려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

◀END▶











◀VCR▶
(CG 시작)
필리핀 고등학교 2학년 역사 교과서
212쪽에는 '한글을 한국의 학자
철종이 발명했다.'고 기술돼 있습니다.

터키 고등학교 2,3학년용 교과서에는
'한국 인구의 대부분은 한국인이고
나머지는 중국인과 일본인으로 구성돼
있다.'고 잘못 서술돼 있습니다. (CG 끝)

이외에도 호주 교과서에는
시모노세키 조약으로 한국이 중국으로부터
독립을 했다고 돼있는 등 외국의
역사교과서들이 한국 관련 내용을
잘못 싣고 있는 현상이 매우 광범위하고
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제한국문화홍보센터가
국회 교육위원회 박창달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일본을
제외한 29개 나라 116개 교과서를
조사한 결과 23개 나라 50개의
교과서에서 오류가 발견됐습니다.

(S/U)특히 일본의 입장에서 한국 역사를
의도적으로 왜곡한 대로 교과서
내용이 정리돼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INT▶ 전화 인터뷰 :
[박창달 의원/ "특히 일본과 중국이 의도적인
역사 왜곡을 하고 있지만, 그들이 장기간 체계적으로 추진한 자국 이미지 개선 정책을
오히려 본받아야 하지 않겠나... "]

오류가 발견된 23개 나라에
시정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지만,
원본 자료를 요청한 나라는 3개국 뿐이고,
나머지는 시정 요구를 받아들였는지
확인조차 되지 않고 있어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C 뉴스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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