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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콜금리를 내려
시중은행의 금리인하를 유도했지만
은행들은 대출금리 인하를 주저하고 있습니다.
대출금리를 올릴때는 재빠르게,
그러나 내릴때는 미적미적,
은행들의 이익 챙기기에 금융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세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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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지난 12일 콜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자 시중은행 대부분이
곧바로 예금금리를 내렸습니다.
그러나 대출에는 여전히
종전의 높은 금리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대구은행도 최근 1년짜리
정기예금 고시금리를 0.2%포인트 내렸지만 대출금리 인하는 시중은행 눈치를 보며
시기를 늦추고 있습니다.
◀INT▶ 서철윤 부팀장 -대구은행-
"인하하게 되면 그때부터
신규 대출거래처에 인하된게
적용되는게 아니고 기존대출금
전체에 대해 인하된 금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바로 인하된
금리를 적용하면 막대한 손실 본다."
고정금리 대출에서
이익을 챙기고 있습니다.
◀INT▶윤수환 과장-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금융기관이 취급하는 대출의
60%이상 차지하는 시장금리연동상품의
대출금리 인하와 함께 고정금리
적용 상품의 대출금리도 인하해야 한다."
불경기속에서도 시중은행들은
지난 상반기 큰 폭의 흑자를 기록했고,
대구은행도 6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S/U]"대출금리 인하를 늦추는 만큼
예금금리를 내린 만큼의 이익을
부분적으로 보기 때문에 은행들이
콜금리 인하를 결국 이윤 확대의 기회로
이용한 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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