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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용 시너제조, 사용 급증

도성진 기자 입력 2004-08-26 15:28:18 조회수 1

유사휘발유를 찾는 운전자가 늘면서
페인트 희석제인 시너를 아예 연료용으로 제조하는 경우까지 생기고 있습니다.
·
한국석유품질검사소 대구·경북지소는
최근 경산과 구미 등 대구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늘고 있는 페인트
희석제 제조공장에서 나오는 30여 종류
시너의 시료를 채취해 성분을 분석한 결과,
일부 시너에서 메탄올이 10-30%까지 섞여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페인트 희석제인 시너에는 메탄올이 없어야 하지만 시너 제조업체들이 세녹스와 비슷하게 만들기 위해서 메탄올을 섞어서 제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메탄올이 배기가스로 나올 경우 불임증,
암 등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일반 휘발유에
비해 10배 가까이 들어 있는 톨루엔도
백혈병과 림프종 등 암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대책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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