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17대 국회가 개원한지 한참이
지났습니다만,
대구 경북 국회의원들 가운데
3분의 1이나 선거법 위반 혐의라는 족쇄에
발목이 잡혀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편파수사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
◀END▶
◀VCR▶
대구 경북지역 26명의 한나라당
지역구 의원 가운데 현재 8명이
선거법 위반으로 재판 중이거나 사법당국으로부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박창달, 김석준 의원 처럼
17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계속 수사를 받거나
기소되는 경우가 있는가하면
구미의 김태환 의원처럼 선거가 끝난
이후에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새로 수사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행 선거법이 과거보다 훨씬
더 엄격해 진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특히 대구 경북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에 대한 수사가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편파 수사
여부를 밝히기 위해 진상조사단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INT▶ 이상학 한나라당 대구시당 사무처장
(선거가 끝났는데도 새로운
혐의로 계속 수사가 이어지니까
심하다고 보는 것이다.)
수사 대상에 오르거나 재판을
받고 있는 국회의원들은 의정활동이
위축될 수 밖에 없습니다.
MBC 뉴스 윤태호 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