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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벌을 태권도의 聖地로!

이태우 기자 입력 2004-08-23 16:10:53 조회수 0

◀ANC▶
정부는 대규모 태권도 공원을 세우기로 하고
올해말까지 입지선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라천년의 고도이자 태권도
발상지인 경주시가 태권도공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올림픽 정식 종목인 태권도는
전세계 160개 나라에서 5천만 명이
즐기는 스포츠가 됐습니다.

경주시는 태권도 발상지로서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내세워 정부가
추진하는 태권도 공원 조성지로서
경주가 최적지임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시유지
110만 평에 천 600억 원으로 태권도
전당과 수련단지, 종합수련원 등을
건립하는 청사진도 마련했습니다.

◀INT▶김범식/경주시 체육관리담당
(다목적 테마파크로서 태권도를 관광 상품으로 해서 경주시가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경주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데다 관광 인프라가 어느
지역보다 잘 갖춰 있어 태권도
성지로 내놓아도 전혀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INT▶최암 위원장
범시민 유치 추진위원회
(숙박 시설이나 여러 가지 기본 조건이 다른 지역보다 좋기 때문에 저비용, 고효율을....)

경주는 다음 달부터
유치를 위한 시민궐기대회를 열고
서울에서 대규모 학술대회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s/s)
"경주시는 역사성과 접근성,
관광성 모두에서 서라벌이 태권도
공원이 들어설 적지라고 보고
유치에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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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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