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에 개관한
대구시 동구 문화체육회관이 파행 운영 등으로
이용자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시와 공연외에도
수영과 헬스, 요가, 댄스 등
다양한 스포츠 강좌를 열고 있는
동구 문화체육회관은
스포츠 센터 2층과 3층 복도에까지
헬스 기구를 내놓고 있어
이용객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습니다.
2-3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도
수용인원을 초과하는 경우도 있어
수강생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특히 구내 매점도 시중보다
비싸게 음식을 팔고 있지만,
회관측은 개인 임대 사업이라며
관여를 하지 않아
이용객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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