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폐쇄에 들어간 코오롱
구미공장의 파업사태가 오늘로
60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사측이 공권력 투입요청과 노조원
47명을 추가 고소하는 등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닫고 있습니다.
코오롱 구미공장에는 직장폐쇄가
단행된 지난 18일 이후에도
근로자들이 공장에 집결해 경찰과
대치하고 있고 사측은 경찰에
공장시설 보호를 요청해 놓고 있습니다.
사측은 또,이달초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13명에 대해 해고와 정직 등
징계를 하고
13명을 고소한 데 이어 지난 19일자로
47명의 노조원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추가 고소해 양측의
감정의 골은 더욱 깊어진 상황입니다.
노사 양측은 지난 19일
구미시 측의 중재하에 핵심쟁점으로
남아있는 파업기간 무노동
무임금과 징계.손배소 문제에 대해
협상을 시도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한채 결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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