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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기초단체장들만 딴소리

입력 2004-08-20 17:47:22 조회수 1

◀ANC▶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가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을 촉구하는
성명을 어제 발표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대구만이 수도권과 함께 빠졌습니다.

공공기관 지방 이전 결정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유독 대구만
다른 입장을 취해 자칫 알짜
공공기관을 다른 지역에 다 뺏기는
것은 아닌지 걱정됩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

◀END▶







◀VCR▶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는
어제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이
흔들림없이 추진돼야 하는데도
일부 자치단체들이 행정수도 이전과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한데 묶어
반대하는 것을 우려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서울, 인천, 경기도를
제외한 13개 시,도 가운데 지방 12개
시 도 자치단체장들이 동참했습니다.

하지만 대구는 수도권과 함께 빠졌습니다.

대구지역 구청장협의회는
공공기관 이전에는 찬성하지만
행정수도 이전에 자치단체장들이
공개적으로 지지의사를 표명하는
것은 반대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INT▶ 황대현 대구 달서구청장
(내용자막: 대구에서 동참해 달라는 요청있었나? - 팩스로 왔기 때문에 답신을 보냈다. 우리의 의견을 우리대로 보내줬다.)

그러나 하나라도 더 많은
공공기관을 유치하기 위해서 자치단체마다
사활을 건 경쟁을 벌이고 있는 시점에서 대구지역 자치단체장들의 입장과 태도는
자칫 엄청난 불이익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MBC 뉴스 윤태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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