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장법인의 올 상반기
경영실적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12월결산 상장법인
28개 사의 상반기 경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
상반기 매출액은 13조 5천 11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조 4천 934억원,
순이익은 1조 2천 201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각각 32%와
57% 증가했습니다.
기업들마다 재무구조 안정 정책을
추진하면서 평균 부채비율도 지난해 상반기보다
8.9% 포인트 감소한
46.48%로 나타났습니다..
섬유업종은 전체 매출액은 줄었지만
순이익은 늘어났고,
기계제조업과 비금속업종은
매출액과 순이익 모두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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