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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메기가 대구,경북지역에도
많은 비를 뿌리면서 논과 밭이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의성군 지역을
오태동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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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비안면 들녘.
많은 농경지가 물에 잠기면서
어디가 강이고 어디가 논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돕니다.
벼가 익을 시기에 당한 침수피해라
농민들의 마음에는 더 큰 상첩니다.
◀INT▶박대성 / 의성군 비안면
"매미때보다 물이 더 찼다. 벼가 수정을 막 한 뒤여서 물 빠져도 피해는 클 것이다. "
안타까운 마음에 삽이라도 들고
물 꼬를 확인하며 피해를 줄여보려고
하지만 역부족입니다.
◀INT▶이삼랑 / 의성군 비안면
"펌핑시설있어야 되는 데,
그저 구경만 해야하니까 참담하다."
S/U] 낙동강 수위가 높아져
지방하천의 물이 낙동강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지방하천
인근 지역의 피해가 컸습니다.
양어장도 간판만 남아있을 뿐
각종 시설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의성과 예천을 연결하는 28번 국도도
한 쪽이 심하게 유실됐습니다.
이렇게 의성군에서만
600여 ha의 농경지가 침수됐지만
공식 피해가 집계되면
침수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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